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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나라입니다.

수도는 도쿄 [東京]입니다. 홋카이도 [北海道]· 혼슈 [本州]· 시코쿠 [四國]· 규슈 [九州] 등 4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구성됩니다. 면적 377,835㎢, 인구 127,347,000(2002 추계).

일본 열도는 세계 최대의 육지인 유라시아 대륙과 최대 해양인 태평양과의 경계에 위치하는 호상(弧狀) 열도 로, 환태평양 호상 열도의 주요부분을 구성하며 해구 및 활발한 지진 ·화산 활동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기본적인 지질구조는 특히 고생대 말기에서 중생대에 걸친 몇 차례의 조산운동으로 윤곽이 드러났으며 신생대에 들어와 현재의 지질구조와 지형이 형성되었습니다.

일본 열도는 혼슈 중부를 가로지르는 이토이가와-시즈오카[絲魚川靜岡] 구조선에 의해 동북일본과 서남일본으로 나누어지며 서남일본은 중앙구조선 및 무스키 야스시로[臼杵八代] 구조선에 의해 내대와 외대로 구분됩니다. 동북일본은 기타카미[北上]·아부쿠마[阿武]고지를 포함하는 태평양쪽과 동해쪽 및 폿사 마그나로 나누어집니다

지형적으로는 태평양상의 호상 열도로서의 지리적 위치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중인 지각운동의 지배를 받는 온난다습지역에 있는 조산대의 특징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선 구릉지를 포함하여 국토의 1/4을 차지하는 산지는 다우다습한 기후조건을 가진 조산대로서 기복이 심하며 급류성 하천에 의한 하방침식으로 V자형 계곡이 발달해 여러 곳에 일본 특유의 계곡미를 형성합니다. 또한 대륙지형처럼 안정된 지역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차별침식지형도 화산지역을 빼면 거의 드뭅니다. 많은 강수량과 반복되는 지각변동에 의해 산지는 더욱 세분화되었으며 이들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분지나 퇴적물로 메워진 산간평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천은 일반적으로 길이가 짧고 경사가 급하며 유역 면적이 좁습니다. 본류(本流)의 길이가 300km가 넘는 것은 시나노 강[信濃川]과 데시오 강[天鹽川] 2개뿐입니다. 일본의 하천은 조산운동 영향 외에도 태풍·장마전선에 의한 홍수, 산지 붕괴 등이 자주 일어나 산지의 상류부에서는 대량의 사력이 생산됩니다. 이들 사력은 하천에 의해 운반되어 수력발전이나 홍수조절용 댐을 급속히 매몰시켜 그 효과를 감소시키며, 하상(河床)에 퇴적시켜 천정천을 만들어 수해를 증가시킵니다. 평야는 홍적대지를 포함하여 국토의 1/4에 불과하며, 인접 산지에서 반출되는 사력에 의해 형성된 소규모의 것이 대부분으로 하구에 삼각주가 발달되어 있는 것은 이시카리[石]·니가타[新潟]·간토[關東] 등의 커다란 평야뿐입니다. 한편 충적평야에 집중된 공업도시에서 지하수를 대량 퍼내어 씀에 따라 지반이 내려앉아 평지가 평균해수면보다 낮은 제로미터 지대가 생겨나 재해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지각운동을 직접적으로 예민하게 감지할 수 있는 것은 해안입니다. 해안선은 국토면적에 비해 매우 길어 총 2만 5,600km에 이릅니다. 해안의 종류도 복잡한 지질을 반영하여 융기 산호초에서 화산체까지 그 종류가 많고 다양합니다. 세계적으로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화산 지형, 특히 칼데라 지형으로, 가장 단순한 화산 마르(maar)에서 복합화산까지 거의 모든 유형의 화산이 있어 화산의 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화산은 산릉이나 산정에 석영·안산암의 돔 모양의 기생화산이 있는 안산암질의 원추형 성층화산이며 일본의 상징적 화산인 후지 산[富士山]도 이 유형에 속합니다. 규슈에는 아소 [阿蘇]· 기리시마 [霧島]·아이라[良] 등 세계 최대급의 칼데라가 분포하며, 시라스라고 불리는 화새류(火碎流) 분출물로 이루어진 붕괴하기 쉬운 대지가 주위에 발달해 있습니다.